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울 알칸타라 (문단 편집) === [[두산 베어스]] 시절 === 두산 이적 이후에는 플레이 스타일에 다소 변화가 생겼다. 초반에는 5~6회 정도만 되어도 타자들이 타이밍을 잡아서 정타를 날려버리는 모습이 자주 보였는데, 그래도 결정구를 한복판 속구로 던질 만큼 속구의 위력이 엄청난 선수인 데다 KBO에서는 제구 되는 150km대 선발투수는 가치가 매우 높기 때문에 조금 맞는 모습을 보인다고 해서 폄하하기는 여러모로 어려웠다. 그러나 시즌을 거치면서 [[박세혁]]의 조언에 따라 모든 구종을 강하게 던지며 문제를 극복하는 데 성공했고, 변화구 역시 타자의 허를 찌를 만큼은 아니어도 카운트를 잡을 수준으로는 향상되었다. 주무기는 당연히 강력한 패스트볼. 직구의 평균 구속이 약 152km/h로 약 1.7km/h 가량 향상되었고, 고속 슬라이더의 구사율 또한 높였다. kt 시절에는 포심, 싱커, 투심처럼 패스트볼 위주의 피칭을 보여주었다면, 두산에 와서는 투심과 체인지업을 봉인하고 직구와 슬라이더를 기반으로 [[정재훈(1980)|정재훈]] 코치와 [[이용찬]]을 사사한 포크볼과 스플리터를 곁들여서 던지고 있다. 포심의 구사율을 40~50%까지 끌어올렸고, 투심은 10% 가량의 비율로 던지면서 이전 시즌에 비해 구사율이 줄은 모습이었다. 대신 슬라이더의 비율이 20% 중반대로 대폭 상승했고 포크볼도 약 11% 정도 던지면서 체인지업과 커브는 거의 던지지 않는 등 변화구 레퍼토리에 크게 변화를 준 모습이 데이터로도 확인이 되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21&aid=0004746580|#]]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529&aid=0000044725|#]] 또한 거의 매 경기 6~7이닝을 소화하는 이닝 소화력도 작년보다 더욱 향상된 모습이다. 탈삼진 부분 또한 2019 시즌에는 K/9와 탈삼진 모두 리그 평균 이하였지만, 2020년에는 K/9와 탈삼진 모두 리그 2위의 성적을 냈다. 포크볼 장착을 통한 투구 레퍼토리 변경이 리그 장악에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된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